벌써 3월이 시작이다.
2009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...
강화 초지진에서 해돋이 보고 했던게 얼마전인데.... 벌써 3월이라니....
줴길~~~
1,2월이 어떻게 갔는지는 가물가물하다.
별다른 것, 색다른 것이 없다.
뭐 요새 삶이 다 그렇지 않은가....
아니면 내가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첫마음의 설레임이 많이 둔해졌는지도 모른다....
때로는 새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,
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싶어지는 나이가 되어가는가 보다.
회사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지만,
도대체 뭘 바꾸라고 하는 건지 참 모르겠다...ㅋㅋㅋ
물론 뭔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,
혹시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,,, 하는 두려움....
이젠 잃을 것이 많아져서일까, 새것에 대한 두렴움... 뭐 그런게 좀 있다....
암튼 벌써 3월이 시작되고,
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이 움트는 그런 때가 왔다......
아, 올 한해는 정말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....
이놈의 주식은, 환율은, 경기는, MB쥐쉐퀴는... 한나라당은..... ㅆㅂㄻ다.....쩝~~~